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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하지 마라"…일베에 편지오늘의 지식정보방 2020. 3. 19. 14:27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장대호(39)씨가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하지 말라는 취지의 편지를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에게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 12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에 공개된 편지를 보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장씨는 지난 6일 일베 이용자가 보낸 편지에 답하는 3장짜리 편지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 장씨는 일게이(일베 게시판 이용자의 준말)들아 니들은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하지 마라. 살인죄는 현생에서 로그아웃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내생(來生)에도 영향을 주는 오역죄(5가지 무거운 죄) 중 하나임. 그리고 불교 믿어라고 편지에 적었다. " " 그는 제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