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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백종원’ 이여영 대표가 남편에게까지 고소당한 사연오늘의 지식정보방 2020. 4. 25. 12:19
한식 주점 ㈜월향의 이여영 대표(39)가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4대 보험까지 횡령한 혐의로 직원들에게 고소를 당한 가운데 이 대표의 남편인 임정식 셰프도 아내이자 ㈜맛있는사람들의 공동대표인 이 대표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임 셰프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평화옥을 폐업해야 할 것 같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한국 셰프 중 처음으로 미쉐린가이드 2스타를 받은 인물로 평화옥을 출시한 ㈜ 맛있는사람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평양옥은 임 셰프가 2018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에 맞춰 열었던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 ‘매운 곰탕’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임 셰프는 페이스북에 “지난 2년에 걸쳐 평화옥은 빚 40여억원이 쌓인 회사가 됐다. 일부 임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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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락산서 화재…강풍 속 5시간만에 완진(종합3보)오늘의 지식정보방 2020. 3. 19. 14:29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19일 오전 3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수락산의 귀임봉 7부 능선에서 발생해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나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 불은 삼국시대에 고구려가 전시에 대비해 만든 수락산 보루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 이 보루는 아차산·용마산 보루 등과 함께 아차산 보루군(사적 455호)으로 지정돼 있다. 불길이 직접 닿지 않아 보루 자체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0분께부터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여 오전 8시 19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 강풍에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발령됐던 대응 1단계(관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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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급성패혈증 사망···하재숙·변성현 등 추모(종합)오늘의 지식정보방 2020. 3. 19. 14:2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문지윤(36)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탤런트 하재숙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이라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 간다고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 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화배우 김산호도 SNS에 문지윤의 사진과 함께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고 적었다. 핸드볼선수 출신 최현호는 "지윤아 그곳에서 편하게 쉬도록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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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락산서 화재…강풍 속 5시간만에 완진(종합3보)오늘의 지식정보방 2020. 3. 19. 14:16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19일 오전 3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수락산의 귀임봉 7부 능선에서 발생해 약 660㎡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나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 불은 삼국시대에 고구려가 전시에 대비해 만든 수락산 보루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 이 보루는 아차산·용마산 보루 등과 함께 아차산 보루군(사적 455호)으로 지정돼 있다. 불길이 직접 닿지 않아 보루 자체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0분께부터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여 오전 8시 19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 강풍에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발령됐던 대응 1단계(관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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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급성패혈증 사망···하재숙·변성현 등 추모(종합)오늘의 지식정보방 2020. 3. 19. 14:11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문지윤(36)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탤런트 하재숙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이라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 간다고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 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화배우 김산호도 SNS에 문지윤의 사진과 함께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고 적었다. 핸드볼선수 출신 최현호는 "지윤아 그곳에서 편하게 쉬도록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