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TV] '화양연화' 유지태X이보영, 애틋한 재회…어떤 로맨스 보여줄까오늘의 지식정보방 2020. 4. 26. 07:42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화양연화 유지태와 이보영의 첫 만남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로맨스에 첫 발을 내디뎠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모습이 비치면서 두 사람이 헤어졌던 이유와 앞으로의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새 주말드라마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이하 화양연화)에서는 대학시절 한재현(진영 분)과 윤지수(전소니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데모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한재현의 얼굴을 본 윤지수는 그의 잘생긴 얼굴과 자신을 챙겨주는 모습에 첫눈에 반해 버렸다.
이후 윤지수는 학교 곳곳을 누비며 한재현을 찾아다녔고 도서관에 있던 그를 발견했지만 아쉽게 놓쳐버렸다. 그러다 윤지수는 광주 민주열사 추모제 및 출정식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는 한재현을 발견했다. 한재현이 법학과 91학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윤지수는 법학과 건물을 찾아갔다. 하지만 한재현은 윤지수를 보고도 관심이 없는 듯 무시했다.
윤지수는 영화 \러브레터\ 비디오를 구하기 위해 낙원상가에 위치한 가게로 향했다. 이 곳에서 한재현과 마주친 윤지수는 그 역시 \러브레터\를 구하기 위해 온 것임을 알게 됐다. 윤지수는 뒤돌아서 가버린 한재현을 따라가며 "먼저 예약했다면서 그냥 가면 어떡해요? 보고 싶어서 예약한 거지 않냐"라며 "같이 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재현은 "됐다"라며 돌아섰다.
하지만 결국 적극적인 윤지수의 끈기에 두 사람은 함께 \러브레터\를 보게 됐다. 영화를 보고 나온 윤지수는 "영화에 나온 음악들도 너무 좋죠? 나도 그런거 칠 수 있는데. 요즘 빠져서 매일 치는 곡이 있는데 한 번 들어보실래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매주 수요일 4교시 공강이라 음악관 301호에서 혼자 연습하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재현은 "됐고 영화 잘 봤다. 가라"라며 거절했다.
윤지수는 그의 단호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한 번 만나봐요 우리"라며 "난 포기 안 해요 그러니까 선배가 포기해요 난 죽어도 선배랑 사귈 거니깐"이라며 손을 흔들며 헤어졌다.
이후 한재현은 음악관에서 윤지수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윤지수가 연주했던 피아노 곡은 한재현의 머릿속에 각인됐다.
시간이 흐른 후 교도소에서 출소한 한재현(유지태 분)은 호텔에서 피아노 음악을 듣게 됐고 그 음악은 과거 윤지수가 쳤던 곡이었다. 한재현은 윤지수를 떠올리며 가면을 쓴 채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여자를 발견했다. 하지만 정윤기(김호창 분)와 이야기를 하는 사이 여자는 사라지고 없었다.
며칠이 지난 후 또다시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곡을 듣게 된 한재현은 피아노를 연주를 하는 여자를 발견했지만 아들 한준서(박민수 분)가 다쳤다는 아내 장서경(박시연 분)의 연락을 받고선 급하게 학교로 향했다.
같은 시각 윤지수(이보영 분)도 전화를 받고 아들 이영민(고우림 분)의 학교로 향했다. 알고 보니 이영민과 한준서는 같은 반 친구였고 이영민이 의자를 던져 한준서를 다치게 한 것.
윤지수는 교장실로 향했다. 그 곳에는 한재현이 앉아있었고 윤지수는 "죄송하다. 한 번만 선처해 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라고 사죄했다. 한재현은 목소리를 듣자마자 단 번에 윤지수라는 걸 알아챘다.
놀란 한재현은 밖으로 나왔고 뒤따라 나온 선생님에게 "학폭위는 열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그렇게까지 사과받을 일 아닌 것 같아서 나온 거다. 크게 걱정할 일 아니니까 그렇게 정리해달라"라고 말했다.
한재현은 학교를 나와 길을 걷던 윤지수를 발견하고는 차에서 내려 그의 뒤를 조용히 따라갔다.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기차역에 도착한 윤지수는 막차를 놓쳐버렸다.
기찻길에서 한숨을 쉬고 있던 윤지수 곁으로 한재현이 걸어왔다. 한재현은 "설국이네요"라며 말을 붙였고 윤지수는 그를 알아보고 얼어붙었다. 한재현은 "이래저래 오늘 가기는 틀린 것 같네"라며 "학교 일은 걱정하지 말라. 사내놈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건 흔한 일이니..........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1&aid=0004606585
-----------------------------------------------------------------------------------------------https://minpower3321.tistory.com/42
https://minpower3321.tistory.com/41
https://minpower3321.tistory.com/40
https://minpower3321.tistory.com/39
https://minpower3321.tistory.com/38
https://www.youtube.com/watch?v=gsXykTKwC1o
300/250300/250'오늘의 지식정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군의무사령부, 국군대구병원 의료지원 종료…"대구에 큰 힘" (0) 2020.04.26 안동 산불 확산…주민 대피령 확대, 중앙고속도로 양방향 통제(종합) (0) 2020.04.26 ‘백반기행’ 조은숙 “진도의 바다를 가져가는 느낌이다” (0) 2020.04.25 '부부의 세계' 김희애X박해준, 이학주 협박으로 위기..이무생은 이경영 라인?[어저께TV] (0) 2020.04.25 '미래의 미라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탄생···해설은 최수영 (0) 2020.04.25